오랜만의 독서미루고 미루다 연체 사실을 깨닫고뒤늦게 읽기 시작하다 조예은 작가님의 단편소설집예전에 트위터에서 알티 탄 글을 보고 찜목록에 넣어둔 기억이 있네요독서모임 책으로 선정되어 드디어 읽게 되었습니다200페이지가 안 되는 짧은 책이라2시간 조금 덜 걸려서 금방 읽었네요원래 필사하면서 읽는 편이라 오래 걸리는데문장력으로 승부 보는 스타일은 아닌 듯하여예상보다 금방 읽었습니다필사 안 하는 사람들은 더 금방 읽을지도~? !!스포있음!! [초대] 소설집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첫 단편여러모로 강렬했네요...초반엔 전형적인 가스라이팅남과 트라우마 가득한 여자...의 모습을 보며내가 왜 가스라이팅 X남과 정병 한녀의 다툼 장면을 봐야 하지............라는 생각이 들었다안 그래도 로맨스 안 좋아하는데..